본문 바로가기
칼럼 리뷰

[칼럼리뷰] 마음과 마음이 연결된다면~??

by 작은습관 만들기 TV 2020. 12. 5.
728x90

안녕하세요~!

작은습관TV의 두부입니다~!

 

제가 매주 토요일마다 칼럼리뷰도 하고 제 생각을 적어보려고합니다!! ㅎㅎ 부족하지만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오늘 제가 말하고 싶은 주제는 '마음의 연결'입니다!

 

 

 

요즘같은 어려운 시기에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고 우울감에 시달리고 있다. 하지만 물질적으로도 풍요롭다면 어떨까?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까?

 

 

저는 'No'라고 대답하고 싶다.

 

 

 

얼마 전, LA 영화제작사인 스티븐 빙이 27층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자살을 했다. 재산이 7200억인 억만장자가 도대체 무엇이 부족했기에 그렇게 자살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일까? 

 

 

많은 것들을 소유했지만 어둡고, 우울한 마음 하나를 많은 돈이 해결해 주지 못했던 것이다.

 

이러한 마음들을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까?

 

 

오늘은 헬렌 켈러의 가정교사로 잘 알려진 '앤 설리번'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다.

 

 

설리번은 가정환경이 매우 불우했다.

어머니는 결핵으로 죽고 아버지는 알코올 중독이었기에 앤은 마음에 많은 상처를 안고 자랐다.

그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보호소에 함께 온 남동생이 죽자 설리번은 더 이상 살 소망을 잃어버렸다.

 

 

그녀는 그 후부터 수시로 자살을 시도했고 마음에 상처가 덧날 때 마다 괴성를 질렀다.

아무도 설리번을 이해하지 못했기에 그녀는 회복불능 상태 판정을 받고 정신병동 지하 독방에 수용됐다.
 

 

모두가 치료를 포기했을 당시 그 보호소에 은퇴한 노간호사 로라가 오게 됐다.

그녀는 정신병동에 갇힌 앤을 돌보겠다고 자청했고 정신과 치료보다는 앤의 친구가 돼 주려고 했다.

로라는 초콜렛을 사서 그의 독방 창살에 넣어주며 매일같이 소망을 들려줬다.

 

 

"앤! 이 세상에는 쓸모 없은 사람은 없단다. 우리 서로에게 가치 있는 사람이 되지 않으렴?"

 

 

로라는 반응을 보이지 않는 앤에게 끊임없이 자신의 사랑하는 마음을 전달했다.

그 결과 앤은 마침내 로라에게 마음을 열고 로라의 마음을 받아들이게 됐다.
 

 

 

이후로 정상인 판정을 받아 퍼커슨 시각장애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으며

신문사의 도움으로 시력을 되찾게 됐다.

 

 

 

로라의 사랑을 받은 앤 설리번은 로라가 죽고 난 이후에도 자신의 상처를 치유해준 로라의 마음을 잊지 못했다.

앤 설리번은 자신의 삶 속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자신이 로라에게 받은 사랑을 남에게 돌려주고 싶어했다.

 

 

 

그녀는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아이를 소개받았고 그 아이의 마음에 자신이 받은 소망과 희망을 연결시켜 줬다. 그 아이가 바로 20세기 위대한 기적으로 불리는 헬렌 켈러이다.
 

 

앤 설리번은 자기 스스로는 인생의 절망을 이겨낼 수 없는 나약한 사람이었다.

모두가 포기하고 지하 병동에 그대로 내버려져 있을 수 밖에 없었던 그에게 로라가 다가와 마음의 빛이 돼 줬다.

 

 

로라의 마음과 연결되면서 앤에게 서서히 변화가 찾아온 것이다.

아무도 치유해 줄 수 없었던 앤의 마음이 로라와 연결됐을 때

 

 

 

앤은 비로소 자신의 마음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것을 볼 수 있다.
 

 

 

설리번 선생의 사랑은 헬렌 안에 있는 분노, 절망를 몰아내고 행복한 마음으로 바꿔줬다. 

 

 

 

이 칼럼을 읽으면서 요즘 내가 살았던 마음은 정말 삭막하지 않았나싶다.

왜냐하면 나를 바꿀려고 노력하고 또 나를 위해서, 그저 나만을 위해서 이렇게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이 든다.

그렇게 살아왔기에 남을 챙길줄도 몰랐고 다른 사람과 마음을 진솔한 얘기하면서 그런시간도 없었지 않나싶다.

 

 

저는 혼자 살아본 적이 없습니다. 고등학교도 기숙사형 학교에 나왔고 대학생때도 고등학교 친구들과 같은 학교에가서 8명이서 같이 살고 그랬다. 부대끼면서 불편하지만 행복하게 살아왔던 것 같다. 그러다가 잠시 혼자 자취를 한 적이 있었다. 먼 타지까지와서 아는사람도 없었는데 정말 잠시동안이였는데도 돈도 좀 있었고, 부모님 아래서, 친구들과 계속해서 살아왔던 곳에서도 벗어나 살았는데, 정말 심심하고 더 있다간 우울증에 걸릴꺼 같았다. 

 

나는 이때동안 부대끼고 살면서 친구들 부모님들과 정말 마음에 얘기도 많이하고 살아왔는데 그러질 못하니까 그런 생각까지 든 것 같았다. 요즘은 그냥 나의 부족한 점 메꿀려고 뭐 하나 잘해보려고 살고 있는데 그러면서 정말 내 마음도 삭막해졌던 것 같다.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과도 마음을 열고 얘기하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들고

또 비록 온라인이지만 블로거님들과도 소통하면서 응원하는 것들을 보면서 정말 많은 힘이난다!

 

그래서 여러분들께도 감사하다

 

계속해서 좋은소통을 했으면 좋겠다

 

감사합니다!!

 

유튜브 구독 좋아요 한 번씩 부탁드려요~!

www.youtube.com/watch?v=iiTIj2Onk2A

 

 

"Small Changes Make A Big Difference."

"작은변화가 큰 차이를 만든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