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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리뷰

[칼럼리뷰] 이나모리 가즈오의 마인드

by 작은습관 만들기 TV 2020.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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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은습관TV의 두부입니다~!

 

오늘은 3번째 칼럼입니다!! 주제는 '이나모리 가즈오의 마인드' 입니다!

 

 

`다시는 하늘을 날 수 없다`던 일본 대표 항공사인 JAL은 2010년 1월 법정관리에 들어가게 되면서

회생불가능 상태로 일본 경제에 악영향을 끼치게 됐다.
 

국책기업으로 출발한 이후로 언제나 국가의 비호 아래서 관료와 정치가에게 휘둘리며

2조 3,221억엔(한화 약 20조 5,000억원)의 천문학적인 부채총액과

5만 1,000명의 고학력자 엘리트들이 모여 있었지만 관료적인 사고와

주인의식의 부족으로 `병든 대기업`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제3의 경영자를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누가 손을 대도 해결할 수 없다`는 그런 상황에서 일본 정부는

일본항공을 이끌 사람으로 이나모리 가즈오를 지목했다.
 

 

마쓰시타 고노스케(마쓰시타 전기그룹 창업자), 혼다 소이치로(혼다자동차 창업자)와 함께

`일본의 3대 경영의 신`으로 꼽히는 이나모리 가즈오는

 

 

일본 정부의 JAL 회장직의 제안을 거절했지만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의 부탁으로

77세의 나이로 일본항공의 회장으로 취임을 하게 된다.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80세를 눈앞에 둔 이나모리 가즈오는 나라를 위한 대의를 품고 뜨거운 감자를 삼킨다.

 

 

JAL이 부패한 기업이라는 것을 일본 국민 모두가 알고 있고 또 재생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JAL을 이나모리 가즈오는 자신의 인생 방정식을 대입해 JAL을 바꿔 나가게 된다.
 

능력과 열의, 그리고 사고방식에 의해 삶이 결정된다는 그의 인생 방정식은 파산이라는 늪에 갇힌 JAL 사원들에게

플러스 사고방식의 `경영자 마인드`를 심어주고 변명만 둘러대는 고학력 집단을

자신의 경영철학과 부문별 채산제도인 아메바경영을 바탕으로 JAL을 변화시켜 나간다.
 

 

이나모리 가즈오는 첫 번째로 파산과정의 원인을 임원진 모두의 주인의식이 부족한 것을 꼽았다.
 

 

회사의 일이 자기의 일이라는 주인의식이 없었고 리더로서 자각도 없으며

자신의 회사에 이런 엄청난 일이 일어났는데도 누구도 수입과 지출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는,

 

 

자기는 아무 상관 없다는 듯한 태도와 각 부문 사이를 이어주는 횡적 구조의 연대체계는 거의 없이 자기만의 방향을 향해 움직이고, 모두가 자신만의 은신처에 숨어서 나오려고 하지 않았다고 한다.
 

 

`인간이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머리에 있지 않고 마음에 있다`

 

 

이나모리 가즈오가 존경하는 사상가 나카무라 텐푸의 명언처럼 모든 것은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사람들은 자신의 인생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 능력을 배가시키고

 

 

열정과 스펙을 쌓으며 인생을 준비하지만 아무리 능력을 갖추고 열의가 있어도 마이너스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면 삶의 결과는 전혀 다를 수 밖에 없다.
 

 

5만명이 넘는 일본의 엘리트들이 다 모여 있었지만 그들이 갖추고 있었던 능력과 열의의 결과는 파산이었던 것을 보면 결국 마이너스 사고방식에 의해 결정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듯하다.
 

 

지식만을 갖춘다면 쉽게 교만해질 수 밖에 없고 기술만 가진다면 그냥 기술자로만 머물겠지만

올바른 마인드에서 가져지는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지식이 연결되면 지혜로운 사람으로,

기술이 연결되면 훌륭한 예술가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전원이 참여하는 경영으로 전 사원이 온 힘을 다하지 않으면 재건은 이뤄지지 않는다고 본 이나모리 가즈오는 경영진의 방향성을 한 방향으로 모았고 JAL이 부활할 수 있다는 확고한 신념으로 무장했다.
 

 

적자의 원인이 된 `국가 권력을 등에 업고 방만한 경영을 하는 기업`의 체질을 근본부터 바꾸지 않으면

같은 실패를 반복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기에 회장으로 간 처음 200일 동안은 JAL의 임원과 격렬하게 충돌했다.

 

 

사고 방식을 바꾸면 행복해진다는 것을 분명 알기에 임원과 사원의 마음을 키우는 것에

엄청난 시간을 들이며 계속해서 투쟁해 갔다.
 

 

이나모리 가즈오의 이야기는 빗방울이 바위를 뚫듯이 JAL 임원의 마음에 젖어들었다.
 

 

사원을 믿고 신뢰하고, 있는 그대로의 정보를 공유하면서 사원들에게 경영자의 마인드를 갖게 하며 전원이 주인이 되고 담당자의 마음을 가지게 하면서 위에서 내려오는 지시가 아닌 현장의 의지로 돌아가게 했다.
 

 

이나모리 가즈오는 조직구조만 도입하고 인간의 마음이 따라가지 않으면 회사는 좋아지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아메바 경영은 `조직 구조`이지만 경영철학은 문자 그대로 `사고방식` 즉 마음의 문제라고 인식했다.

 

 

물가까지는 강제로 데리고 갈 수 있지만 당사자들이 물을 마시고 싶지 않다면 마시게 할 수 없기에 그는 스스로 변화하려고 노력하는 JAL 사원을 돕는 것이 자신의 일이라고 말했다.

JAL은 불과 3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만년 적자회사에서 흑자회사로 탈바꿈했다.
 

 

내버려두면 조직은 반드시 비대해지고 인간은 관료화 된다는 그의 진단은 개인과 조직의 허를 찌르는 둣하다.
 

 

2010년 1월 JAL이 이나모리 가즈오와 연결되지 않았다면 그대로 파산의 늪으로 빠져

일본 국가의 큰 재앙으로 끝이 나지 않았나 싶다.
 

 

JAL의 기업재생이 우리 개인에게나 조직에게 주는 교훈은 누구와 연결되느냐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깊이 사고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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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 이 칼럼을 보고 리뷰를 하면서 느낀 점이 나도 누구에게 연결되있느냐에 따라서 내 인생이 변화한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관료주의에 빠져있고 방만한 경영에서 바뀔 생각을 위에서부터 하지 않으니 계속해서 빠르게 변화해나가는 세계 정세속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옛 것만을 고수해와서 계속해서 파산위기를 겪었고 그걸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변화하지를 못했다.

 

그렇지만 이나모리 가즈오를 만나고 난 이후부터는 그 사람의 마인드를 개혁하기 시작했다 물론 처음부터 맞지는 않았겠지만 대표의 마인드를 직원들이 받아들이기 시작하면서 회사가 바뀌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나도 내안에 머무르고 있으면 절대 발전이 없다. 진짜 블로그를 시작한 것도 유튜브를 시작한 것도 누군가 먼저 나아간 사람이 있었기에 나를 이끌어주는 사람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였다

 

지금 21년간 난 내속에서 이정도면 됬지 더이상 뭘 해야해 하면서 안주하는 생각이 나를 사로잡고 있었다. 그래서 지금까지 변화한 것이 거의 없었고 항상 안주하고 살았던 것 같다. 그렇지만 지금은 누구에게나 배우려고 노력중이다. 

 

내가 하고 있는 일조차도 솔직히는 하기 싫지만, 여기서라도 내가 배울 것이 있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배우고 나보다 나은 사람의 마인드를 배우려고 계속 노력하고 있다 

 

물론 이렇게 사는 것이 조금 피곤할 수는 있다. 그렇지만 계속해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내가 발전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좋은 것 같다!!

 

칼럼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튜브 구독 좋아요 한 번씩 부탁드려요~!

www.youtube.com/watch?v=hYA-zomldpM&t=8swww.youtube.com/watch?v=0LsfOy0iQuc&t=2s

 

 

"Small Changes Make A Big Difference."

"작은변화가 큰 차이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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